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 개발됐다.
인천환경공단과 이양화학(주)는 지난해 신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공동연구를 진행해 ‘하수 슬러지의 응집 및 탈수방법 및 그 장치’를 개발, 지난 1월7일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.
인천환경공단과 이양화학이 공동개발한 ‘하수 슬러지 응집 및 탈수방법 및 그 장치’는 슬러지의 함수율(하수처리 후 찌꺼기 내에 남아있는 수분)을 줄이고, 투입되는 약품사용량을 절감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.
기존의 단일한 슬러지와 응집제(액체 속 입자를 고체화하는 약품)의 투입방식에서 응집제를 분할투입하고, 고속응집반응을 추가해 함수율을 저감하는 장치를 추가한 신기술이다.
인천환경공단 한 관계자는 “하수슬러지 해양배출이 2012년 이후 금지됨에 따라 슬러지 감량화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함수율을 저감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응집제 사용량을 약 15% 절감하고, 탈수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박정남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“공단의 연구기술개발 역량강화를 통해 선진적인 환경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할 계획”이라 전했다.
출처 : 2009-01-09 (주)환경일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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